오늘을 시작하며

2016년9월18일 주일저녁 흐림

두광박사의 생각하는 간식 2016. 9. 19. 22:09

"우리에게 있는 대제사장은 우리 연약함을 동정하지 못하실 이가 아니요 모든 일에 우리와 똑같이 시험을 받으신 이로되 죄는 없으시니라"(히브리서 4:15)

예수님은 우리의 연약함을 동정하는 분이라고 합니다. 다른 번역본에는 '체휼하는 자'라고 하는데 이 말은 '자신이 몸소  체험한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긍휼을 베푸는 자'라는 말입니다..

이처럼 예수님은 몸소 연약함도 고난도 고통도 슬픔도 기쁨도 심지어 시험까지도 몸소 체험하고서 우리를 위로하며 동정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죄가 없다는 것은 죄있는 자를 대신하는 죽을 수 있는 대속자가 된다는 의미입니다..

오늘하루를 마무리하면서 힘들고 아프고 고통스러움의 순간 속에 있다해도 이 모든 것을 몸소 체험한 예수님의 위로를 받으시기를 소망합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