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을 시작하며

2016년10월6일 태풍뒤의 맑음

두광박사의 생각하는 간식 2016. 10. 8. 11:26

주께서 너희 마음을 인도하여 하나님의 사랑과 그리스도의 인내에 들어가게 하시기를 원하노라(데살로니가후서 3:5)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과 그리스도의 인내에 들어가기를 원한다고 하였는데 이 말은 하나님의 사랑으로 사랑하고 그리스도께서 인내하신 것처럼 인내하라는 말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처음(태초)부터 우리를 택하고 불러서 예수믿게 하시고 그 영광에 참여하도록 하시는 것 즉 우리를 천국으로 인도하는 사랑(살후2:13-14)을 말하고 있습니다.

그리스도의 인내는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기 위한 인내로 약속의 말씀 즉 부활의 기쁨을 누리기 위해서 십자가의 그 엄청난 고통을 참으신 것(히12:2)을 말합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사랑과 그리스도의 인내를 본받을 수 있는 것은 하나님께서 직접 우리의 마음을 인도할 때(5절)에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오늘은 하나님께서 우리의 마음을 주장하게 해서 하나님의 사랑과 십자가의 고통을 참은 그리스도의 인내를 본받아 살아가는 믿음의 사람(2절)이 되는 하루되시기를 소망합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