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을 시작하며
3월15일
두광박사의 생각하는 간식
2017. 10. 5. 11:20
내 육체와 마음은 쇠약하나 하나님은 내 마음의 반석이시요 영원한 분깃이시라(시73:26) 우리는 세월이 가면 갈수록 나이가 들면 들수록 육체는 쇠약해져가고 건강했던 몸들이 하나 둘씩 제 기능을 잃어가게 됩니다. 그리고 마음 또한 모든 것을 나의 힘으로 노력으로 하면 된다고 했던 일들에서 하나 하나 내려놓게 되고 점점 약해져갑니다. 이것은 이 세상을 살아가는 누구나가 겪게되는 진통입니다(고후4:16). 하지만 예수 믿는 사람은 이러한 가운데에서도 비록 겉사람은 낡아지지만 속사람은 새롭게 된다고합니다(고후4:16). 그것은 하나님이 우리 마음의 반석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 말은 우리의 마음이 약해지고 의지할 때가 없다고 생각하지만 우리에게는 하나님께서 반석이 되어서 우리가 힘들 때 기댈 수 있는 곳이고, 우리가 피곤해할 때 쉬어갈 수 있는 곳이며, 우리가 답답할 때 마음껏 울 수 있는 곳이 된다는 것입니다. 반석은 깨어지지 않습니다. 흔들리지 않습니다. 그리고 변하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시고 지키시는 것이 깨어지지도 흔들리지도 변하지도 않는다는 것입니다. 다른 번역본에서는 ‘하나님은 언제나 내 마음에 든든한 반석이시요, 내가 받을 몫의 전부이십니다’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 말은 하나님이 내 마음에 언제나 반석이되어 든든하게 할 뿐 아니라 오직 하나님만으로 우리의 모든 신앙생활의 보상을 다 받는 다는 말인 것입니다(시23:1). 아침저녁으로 기온차가 많이 나서 건강을 위협하는 날이지만 하나님이 마음에 언제나 든든한 반석이 됨을 생각하며 오늘 하루 새 힘을 얻고 영원한 분깃 즉 우리가 받을 몫의 전부인 하나님께 감사하는 오후시간되기를 소망해봅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