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두광박사의 생각하는 간식
하나님을 알아가고 하나님이 삶이 되기를 원하는 나를 찾아가는 순례자

calendar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Notice

2018. 3. 3. 16:38 오늘을 시작하며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찌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시편 23:4)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닌다'는 말은 앞이 보이지 않는 절망적인 상황, 죽을 것만 같은 현실, 아무도 도와주지 않는 것같은 우울함, 혼자만 지고 가는 것같은 외로움 등 자신으로서는 도저히 감당할 수없는 일들 가운데 있다는 것이다. 마치 나는 이 세상에 있으면 안되는 무기력하고 필요없는 사람처럼, 버려진 존재라고 느끼는 것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이런 가운데에서도 우리와 함께 하고 계신다고 합니다. 한번도 우리를 떠나신 적도 없이(사43:2) 주무시지도 않고(시121:3) 부모가 잠든 아이를 지켜 보듯이... 그러면서 우리도 모르는 사이 지팡이로 우리의 가는 길을 인도하시고 막대기로 우리를 해하려고 하는 위험한 것들을 치워주고 계신다고 합니다.

 지금의 어려움과 견디기 힘듬은 우리가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기 때문에 더 미궁속으로 빠져듭니다. 그래서 자신을 의지하지  말고 하나님을 인정하고 의뢰하라고 하십니다(잠3:5-6).

 오늘도 우리도 알지 못하는 가운데에서도 함께하고 계시는 하나님을 인정하고 문제를 맡김으로 평안을 누리는 하루이시기를 소망해봅니다.

'오늘을 시작하며'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8년 2월21일  (0) 2018.04.04
2018년 2월20일  (0) 2018.04.04
2018년 2월14일  (0) 2018.03.03
2018년 2월12일  (0) 2018.03.03
2018년 1월 24일 수요일  (0) 2018.01.24
posted by 두광박사의 생각하는 간식
Flag Coun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