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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광박사의 생각하는 간식
하나님을 알아가고 하나님이 삶이 되기를 원하는 나를 찾아가는 순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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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6. 4. 07:20 오늘을 시작하며
시편115편4~18                                              
4저희 우상은 은과 금이요 사람의 수공물이라 5입이 있어도 말하지 못하며 눈이 있어도 보지 못하며 6귀가 있어도 듣지 못하며 코가 있어도 맡지 못하며 7손이 있어도 만지지 못하며 발이 있어도 걷지 못하며 목구멍으로 소리도 못하느니라 8우상을 만드는 자와 그것을 의지하는 자가 다 그와 같으리로다 9이스라엘아 여호와를 의지하라 그는 너희 도움이시요 너희 방패시로다  10아론의 집이여 여호와를 의지하라 그는 너희 도움이시요 너희 방패시로다 11여호와를 경외하는 너희는 여호와를 의지하라 그는 너희 도움이시요 너희 방패시로다 12여호와께서 우리를 생각하사 복을 주시되 이스라엘 집에도 복을 주시고 아론의 집에도 복을 주시며 13대소 무론하고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에게 복을 주시리로다 14여호와께서 너희 곧 너희와 또 너희 자손을 더욱 번창케 하시기를 원하노라
 
시편115편은 시편기자가 극명하게 다른 두 종류의 사람에 대해서 비교하고 있습니다. 우상을 따르는 사람과 여호와를 경외하는 사람.  기본적으로 우리는 이 둘 중 하나에 속해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시편기자가 쓴 4절부터 8절까지의 내용으로 보면 우상은 사지백체를 다 가지고 있다고 하더라도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합니다. 그런데 8절에서는 우상을 만드는 사람도, 그것을 의지하는 사람도 입이 있어도 귀가 있어도 손과 발이 있어도 똑같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존재라고 합니다. 왜냐하면 이들은 죽은 자, 적막한데 내려가는 자이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17절),  이런 사람에 대해 우리 속담에 죽은 자는 말이 없다고 하는 말을 떠올리게 하는 구절입니다. 죽은 자는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존재인 것입니다. 하지만 여기서는 이스라엘의 자손이라고도 하고 아론의 자손이라고도 표현된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는 여호와께서 지키시고 보호해주실 뿐만아니라 복을 주어 창대케하신다고 합니다다. 그래서 오늘의 시편기자는 영광을 하나님께서 받으시라고찬양하는 것을 봅니다. 영원히.. 
그런데 우리가 생각해 보아야할것이 있습니다. 우상을 만들고 그것을 섬기는 사람은 우리와  같이 예수를 믿는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시편을 쓰는 당시에 우상을 만들고 섬긴 사람들이 이스라엘 백성이라는 사실이 이를 증명합니다. ㅠㅠ 우상을 섬긴다는 표현은 안믿는 사람에게는 쓰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우상에 속해있는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엡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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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두광박사의 생각하는 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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