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두광박사의 생각하는 간식
하나님을 알아가고 하나님이 삶이 되기를 원하는 나를 찾아가는 순례자

calendar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Notice

2016. 7. 12. 21:08 성경으로 먹는 밥

잠언 37-8절 여호와를 경외하라

 

 

3:7-8스스로 지혜롭게 여기지 말지어다 여호와를 경외하며 악을 떠날지어다 이것이 네 몸에 양약이 되어 네 골수를 윤택하게 하리라

 

경외라고 하는 말은 여러 가지의 뜻이 있겠지만 흔히 쓰는 것은 두렵고 떨림으로 섬긴다라는 뜻일 것입니다. 그러면 경외한다는 말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요? 하나님을 섬긴다고 하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한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여호와를 경외한다고 하는 것은 두렵고 떨림으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한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신명기 624절 말씀에 보면 하나님께서 모든 규례를 지키라고 명령하시면서 그 이유를 하나님을 경외하여 항상 복을 받게 하기 위함이라고 하십니다.

 

6:24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이 모든 규례를 지키라 명령하셨으니 이는 우리가 우리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여 항상 복을 누리게 하기 위하심이며 또 여호와께서 우리를 오늘과 같이 살게 하려 하심이라

 

그러면서 하나님께서 호렙 산에서 모세를 통하여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들려준 것이 있는데 곧 십계명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십계명을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주신 것은 그들이 이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 하나님을 경외하는 법을 배우게 하고 그 자녀에게 가르치게 하라는 것입니다.

 

4:10 네가 호렙 산에서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 섰던 날에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기를 나에게 백성을 모으라 내가 그들에게 내 말을 들려주어 그들이 세상에 사는 날 동안 나를 경외함을 배우게 하며 그 자녀에게 가르치게 하리라 하시매

 

이로 보건데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지키라고 하는 말씀은 여호와를 경외하게 하기 위함이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은 모든 백성들 즉 백성의 남녀, 어린이, 그리고 백성과 함께 거하는 외국인이라고 하더라도 하나님을 경외하고 모든 율법을 지켜 행하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말씀을 알지 못하는 자녀들에게 들려주어서 하나님을 경외하는 법을 배우게 하라고 명령하고 있습니다.

 

31:11-13 온 이스라엘이 네 하나님 여호와 앞 그가 택하신 곳에 모일 때에 이 율법을 낭독하여 온 이스라엘에게 듣게 할지니 곧 백성의 남녀와 어린이와 네 성읍 안에 거류하는 타국인을 모으고 그들에게 듣고 배우고 네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며 이 율법의 모든 말씀을 지켜 행하게 하고 또 너희가 요단을 건너가서 차지할 땅에 거주할 동안에 이 말씀을 알지 못하는 그들의 자녀에게 듣고 네 하나님 여호와 경외하기를 배우게 할지니라

 

그러면 경외한다는 것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라고 했는데 그러면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 구체적으로 무엇을 말하는 것일까요? 신명기 10장과 11장의 말씀을 비교해보면 하나님을 경외한다는 말의 정확한 의미를 알 수 있습니다.

 

10:12 이스라엘아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요구하시는 것이 무엇이냐 곧 네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여 그의 모든 도를 행하고 그를 사랑하며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섬기고

 

11:13 내가 오늘 너희에게 명하는 내 명령을 너희가 만일 청종하고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여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섬기면

 

즉 여호와를 경외한다는 것은 다른 말로 여호와를 사랑한다는 것입니다. 위의 말씀들을 종합해보면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라고 하는 말씀은 여호와를 경외하라는 말이며 이 말은 하나님을 사랑하라는 말씀임을 알 수 있습니다.

 

22:34-40 예수께서 사두개인들로 대답할 수 없게 하셨다 함을 바리새인들이 듣고 모였는데 그 중의 한 율법사가 예수를 시험하여 묻되 선생님 율법 중에서 어느 계명이 크니이까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둘째도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

 

그래서 율법사가 모든 율법 중에서 가장 큰 계명을 물어보았을 때 예수님의 대답은 모든 십계명을 두 가지로 요약하였는데 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이었습니다. ,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율법을 주시는 이유가 바로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게 하기 위한 것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 본문 말씀을 보면 스스로 지혜롭게 여기지 말라고 합니다. 즉 자신의 뜻을 따라 하지 말라고 합니다. 자신이 생각할 때에는 자기가 최고인 줄 알지만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다음에 나오는 여호와를 경외하며 악을 떠날지어다라고 말씀하고 있는데 자신이 최고라고 하면서 스스로 모든 것을 하려고 하지말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라고 하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악을 떠난다고 하는 말씀은 예레미야219절을 보면 이라고 하는 말을 하나님 여호와를 버림과 그 속에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는 것이라고 정의를 하고 있습니다.

 

2:19 네 악이 너를 징계하겠고 네 반역이 너를 책망할 것이라 그런즉 네 하나님 여호와를 버림과 네 속에 나를 경외함이 없는 것이 악이요 고통인 줄 알라 주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그러므로 하나님을 사랑한다면 말씀대로 살 것이라는 것입니다. 이것이 악을 떠나는 생활이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본문 8절에서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우리 몸의 양약이 되어서 골수를 윤택하게 한다고 합니다. , 육신의 강건한 복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자신의 것을 의지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그것이 지혜롭게 행하는 것이 아니라고 합니다. 하지만 자신의 생각과 능력을 의지하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행하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 하나님을 사랑하는 삶을 살라고 하시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는 것이 악을 떠나는 생활이며, 이것으로 하나님은 우리의 육신에 강건한 복을 허락해 주신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복이 넘치시기를 바랍니다.

'성경으로 먹는 밥'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돌밭에 뿌려진 씨앗  (0) 2016.09.19
길가에 떨어진 씨앗2  (0) 2016.08.30
길 가에 떨어진 씨앗  (0) 2016.08.13
여호와를 인정하라  (0) 2016.07.03
여호와를 신뢰하라  (0) 2016.06.29
posted by 두광박사의 생각하는 간식
Flag Coun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