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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광박사의 생각하는 간식
하나님을 알아가고 하나님이 삶이 되기를 원하는 나를 찾아가는 순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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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7. 16. 19:22 성경 밥상/갈라디아서

갈라디아서 4장 [개역개정]

 

1.내가 또 말하노니 유업을 이을 자가 모든 것의 주인이나 어렸을 동안에는 종과 다름이 없어서

2.그 아버지가 정한 때까지 후견인청지기 아래에 있나니

3.이와 같이 우리도 어렸을 때에 이 세상의 초등학문 아래에 있어서 종 노릇 하였더니

4.때가 차매 하나님이 그 아들을 보내사 여자에게서 나게 하시고 율법 아래에 나게 하신 것은

5.율법 아래에 있는 자들을 속량하시고 우리로 아들의 명분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6.너희가 아들이므로 하나님이 그 아들의 영을 우리 마음 가운데 보내사 아빠 아버지라 부르게 하셨느니라

7.그러므로 네가 이 후로는 종이 아니요 아들이니 아들이면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유업을 받을 자니라

8.그러나 너희가 그 때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여 본질상 하나님이 아닌 자들에게 종 노릇 하였더니

9.이제는 너희가 하나님을 알 뿐 아니라 더욱이 하나님이 아신 바 되었거늘 어찌하여 다시 약하고 천박한 초등학문으로 돌아가서 다시 그들에게 종 노릇 하려 하느냐

10.너희가 날과 달과 절기와 해를 삼가 지키니

11.내가 너희를 위하여 수고한 것이 헛될까 두려워하노라

12.형제들아 내가 너희와 같이 되었은즉 너희도 나와 같이 되기를 구하노라 너희가 내게 해롭게 하지 아니하였느니라

13.내가 처음에 육체의 약함으로 말미암아 너희에게 복음을 전한 것을 너희가 아는 바라

14.너희를 시험하는 것이 내 육체에 있으되 이것을 너희가 업신여기지도 아니하며 버리지도 아니하고 오직 나를 하나님의 천사와 같이 또는 그리스도 예수와 같이 영접하였도다

15.너희의 복이 지금 어디 있느냐 내가 너희에게 증언하노니 너희가 할 수만 있었더라면 너희의 눈이라도 빼어 나에게 주었으리라

16.그런즉 내가 너희에게 참된 말을 하므로 원수가 되었느냐

17.그들이 너희에게 대하여 열심 내는 것은 좋은 뜻이 아니요 오직 너희를 이간시켜 너희로 그들에게 대하여 열심을 내게 하려 함이라

18.좋은 일에 대하여 열심으로 사모함을 받음은 내가 너희를 대하였을 때뿐 아니라 언제든지 좋으니라

19.나의 자녀들아 너희 속에 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루기까지 다시 너희를 위하여 해산하는 수고를 하노니

20.내가 이제라도 너희와 함께 있어 내 언성을 높이려 함은 너희에 대하여 의혹이 있음이라

21.내게 말하라 율법 아래에 있고자 하는 자들아 율법을 듣지 못하였느냐

22.기록된 바 아브라함에게 두 아들이 있으니 하나는 여종에게서, 하나는 자유 있는 여자에게서 났다 하였으며

23.여종에게서는 육체를 따라 났고 자유 있는 여자에게서는 약속으로 말미암았느니라

24.이것은 비유니 이 여자들은 두 언약이라 하나는 시내 산으로부터 종을 낳은 자니 곧 하갈이라

25.이 하갈은 아라비아에 있는 시내 산으로서 지금 있는 예루살렘과 같은 곳이니 그가 그 자녀들과 더불어 종 노릇 하고

26.오직 위에 있는 예루살렘은 자유자니 곧 우리 어머니라

 

27.기록된 바 잉태하지 못한 자여 즐거워하라 산고를 모르는 자여 소리 질러 외치라 이는 홀로 사는 자의 자녀가 남편 있는 자의 자녀보다 많음이라(54:1 인용) 하였으니

28.형제들아 너희는 이삭과 같이 약속의 자녀라

29.그러나 그 때에 육체를 따라 난 자가 성령을 따라 난 자를 박해한 것 같이 이제도 그러하도다

30.그러나 성경이 무엇을 말하느냐 여종과 그 아들을 내쫓으라 여종의 아들이 자유 있는 여자의 아들과 더불어 유업을 얻지 못하리라 하였느니라

 

31.그런즉 형제들아 우리는 여종의 자녀가 아니요 자유 있는 여자의 자녀니라


어렸을 동안 : (네피오스, ) 미성년의 상태로, 유대는 만12세까지, 헬라세계에는 만18세까지, 로마에서는 만25세까지를 이야기한다. 로마에서는 14세까지 후견인아래, 25세까지 청지기가 대신 관리하였다.

후견인 : (에피트로푸스, ) 위탁하다’‘맡기다에피트레포에서 파생된 단어로 성년이 되기까지 돌보고 지도하는 직책을 가졌던 어린이들의 보호자라는 의미이다. 피보호인을 대신하여 법적 대리권을 행사하며 그를 보호하고 양육하는 책임을 맡은 사람이다. 피보호자의 친척들 중 에서 임명된다.

청지기 : (오이코노무스, ) 주인의 명령에 의해 주인의 재산과 종들을 관리하는 책임을 맡은 가문의 재산을 관리하는 자라는 뜻이다.

초등학문 : (스토이케이아, ) ‘지식을 쌓는 기초 단계로서 알파벳과 같은 기초 문자와 고대 헬라의 자연철학의 구성요소(공기,,,)에 대한 관념과 해달별에 대한 천체 숭배를 가리킨다고 볼 수 있다.

아빠 아버지 : 아빠(ἀββά)는 아람어, 아버지(파테르)는 헬라어 번역이다.

하나님이 아닌 자들 : 헬라 문화권에서 숭배의 대상이 되었던 제우스 등의 우상을 가리킨다. 본성상 신들이 아닌 것들에게

종 노릇 하였더니 : (에뒤류사테, ) ‘헌신적으로 숭배하다는 뜻이다.

삼가 지키니 : (파라테레오, ) ‘자세히 관찰하다’‘세밀히 조사하다란 의미로 그저 지키는 정도가 아니라 세밀히 조사하여 엄격히 지키는 것을 가리킨다.

육체의 약함 : 육체적인 병을 의미한다.

버리지도 : (엨세프튀사테, ) ‘침을 뱉다’‘퇴찌 놓다는 뜻으로 업신여기고 배적하는 행동을 의미한다. 고대 소아시아인들은 병자나 귀신들린 자에게 침을 뱉음으로 자신을 그 병과 귀신에게서 보호하게 된다고 생각하였다.

이간 : 두 사람 사이를 서로 멀어지게 만드는 것이다.

의혹 : (알폴루마이, ) 당황케하다’‘어찌할 바를 모르다라는 뜻으로 확실히 아는 바가 없음으로 인해 당황하여 어찌할 바를 모르겠다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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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두광박사의 생각하는 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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