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이르시기를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이는 내 능력이 약한데서 온전하여짐이라 하신지라 그러므로 도리어 크게 기뻐함으로 나의 여러 약한 것들에 대하여 자랑하리니 이는 그리스도의 능력으로 내게 머물게 하려함이라"(고린도후서 12:9)
사도 바울은 자신만 아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도 알게되는 연약함, 즉 질병으로(7절) 인해 감당할수 없는 마음에 부담을 느끼며, 이 질병때문에 복음전하는데 방해가 될까봐 세번이나 하나님께 간구했다고 합니다(8절).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그러한 것을 가지고 있는 것도 은혜이며, 하나님께서 주신 그 은혜로도 충분하다고 하십니다. 그것은 그 연약함을 통해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완전해지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때로 우리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약점인 육신의 질병이나 마음의 연약함, 자신의 꿈을 펼칠수없었던 가정형편, 지금 당하고 있는 어려운 처지등으로 한숨지으며 원망할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자신의 약점으로 낙심하거나 포기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우리가 약하다고 할 때에 강해지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즉 내가 약하여 할수없다고 할 때에 그리스도의 능력이 우리에게 머물러 있다는 것입니다..
오늘 하루를 마무리하면서 자신의 무력함을 인정하고 하나님께서 능력으로 일하심을 기대하는 밤이기를 소망해봅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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